(착용샷은 다소 허접하지만 참고용으로... 한 사이즈 다운 했으면 핏은 더 예뻤을 것 같아요..) 솔직히 같은 가격대의 대기업(?)에서 찍어내는 바지에 비하면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지지만.. 대기업이나 디자이너 브랜드에서는 제 사이즈를 안 만들어주니까요? 아쉬운대로 인터넷 쇼핑으로 눈을 돌려봤는데, 이 편안함.. 뭐죠..? 허리띠 부분에도 안쪽에 밴딩처리가 되어있고 바지 자체가 스판끼가 엄청나요. 32사이즈에 이렇게 이지한 청바지가 있다니.. 어쩌면 이제 드디어 쇼핑몰을 정착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습니다. 바지 색감도 독특해서 마음에 들어요. 너무 차갑지도 덥지도 않은 색감이라서 가을겨울 시즌에 찰떡입니다. 두께감은 조금 얇은 편이라 겨울에 입고싶다면 레깅스 필쑤일 것 같고요. (레깅스 껴입고 입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것 같다고 감히 예측해봅니다.) 블루팝스의 다른 바지가 기대가 안될 수 없고요. 그래서 결론은 가성비가 좋은 지는 모르겠으나 가심비는 두둑이 얻을 수 있었다네요. 가을겨울 자켓이나 코트랑 잘 어울리는 청바지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.alpha_review